본문 바로가기

Resources

[Resources] 교회 사랑 설명서|섬김

교회 사랑 설명서


5 섬김 Serving: 몸 된 교회를 위해 성령의 은사 사용하기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을 기쁨과 사랑으로 섬기라.


교회에서 봉사해야 하는 3가지 이유

 

소비자가 아닌 기여자로

 

혹시 교회를 단순히 설교를 듣거나, 하나님을 경험하는 장소라고만 생각하시나요? 물론 이러한 경험들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교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는 우리가 무언가를 얻어가는 '소비'의 공간을 넘어, 우리의 시간과 재능을 드리는 '기여'의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 교회 성도는 사역의 소비자가 아니라, 사역에 동참하는 기여자입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교회에서 섬겨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섬길 수 있는 깊은 동기가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섬김을 향한 열망에 불을 지피고, 혹시 지쳐 있다면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어 줄 세 가지 깊은 성경적 동기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동기는,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놀라운 자비입니다.

 

1. 첫 번째 이유: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로마서 12:1)

 

이 구절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자비'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이것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받은 놀라운 선물들을 의미합니다.

 

죄의 용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받았습니다.

의로운 지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는 설 수 없던 우리가 의롭다고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평화: 이전에는 하나님과 원수였지만, 이제는 그분과 온전한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이 자비를 깊이 생각할 때, 유일하고도 논리적인 반응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섬김은 단순히 교회의 어떤 일을 돕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예배 행위'입니다.

 

우리가 희생적으로 자신을 내어드릴 때, 온 우주의 창조주께서 기뻐하신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생각이지 않나요?

 

이 관점은 봉사를 의무감이나 부담스러운 일 목록에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역동적인 표현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치지 않는 봉사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감사가 우리의 외적인 행동으로 표현된다면, 이제 우리의 내면에 주어진 특별한 선물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2. 두 번째 이유: 우리는 각자의 재능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재능(은사)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이 주신 선물을 겸손하고 신실하게 관리해야 할 '청지기'입니다.

 

이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간단하면서도 도전적인 진리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은사는 우리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진리는 우리를 자기중심적인 생각에서 해방시켜 줍니다.

 

우리의 재능이 나를 증명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공동체를 온전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임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참된 겸손과 기쁨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은사를 자신의 만족이나 자랑을 위해 사용하려는 오해에 빠지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능을 주신 목적은 결코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 목적은 바로 교회 공동체, 즉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관점
핵심 내용
재능에 대한 오해
나의 만족과 드러냄을 위한 것
재능의 참된 목적
교회 공동체(몸)를 세우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

 

시간을 내어 성경에 나오는 은사의 목록들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어떤 선물을 맡기셨는지 발견하고, 공동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재능이 ''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임을 기억하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재능을 공동체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면,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끝을 생각하며 이 봉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3. 세 번째 이유: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베드로전서 47절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라고 경고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모든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것이며, 우리는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합니다. 이 사실이 우리의 마음에 광적인 열심이나 두려움을 불러일으켜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베드로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올바른 반응이 '기본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베드로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행동들을 제안합니다.

 

1. 절제와 신중함: 효과적인 기도를 위해 마음을 다스립니다.

2. 진실한 사랑: 뜨겁게 서로 사랑합니다.

3. 은혜로운 환대: 기꺼이 다른 사람들을 대접합니다.

4. 지혜로운 은사 사용: 각자 받은 재능을 지혜롭게 사용합니다.

 

, 재림에 대한 생각은 우리가 '섬기는 일에 바빠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마지막 날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남은 시간을 가장 가치 있는 일, 즉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는 일에 사용하려는 목적 의식적인 열심입니다.

 

왜 그럴까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을 충실하게 섬긴 사람들에게 상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우리는 지금까지 교회에서 꾸준히 봉사해야 하는 세 가지 강력한 동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를 받았기에, 감사함으로 우리 자신을 드립니다.

우리는 각자의 재능을 받았기에,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그것을 사용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기에, 충성스럽게 그날을 준비합니다.

 

이 세 가지 동기는 우리의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닻과 같습니다. 자비에 뿌리내리고, 재능으로 표현하며, 소망으로 인내하는 봉사는 결코 우리를 지치게 하지 않습니다.

 

결국, 즐거운 태도로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보여주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섬김은 그 자체로 강력한 신앙고백이 됩니다.


ⓒ 교회 사랑 설명서 (출처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