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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urces] 로마서 성경공부|복음과 이스라엘

로마서 성경공부


11. 복음과 이스라엘 (롬 10:5-11:36)

아직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 울라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

 

1. 율법의 마침이신 그리스도와 믿음의 말씀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가 "율법의 마침"이 되셨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합니다. 이는 도덕적인 노력을 통해 의에 도달하려는 종교적 시도가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 가까이 있는 복음: 구원을 얻기 위해 하늘에 올라가거나 무저갱에 내려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내려오셨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 고백과 믿음: 참된 의는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을 때 주어집니다. 입술의 고백과 마음의 믿음은 동전의 양면처럼 하나로 묶여 있으며,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차별 없이 구원을 얻습니다.

 

2. 복음 전파의 사명: 보내심과 들음의 고리

 

구원은 누구나 "주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얻을 수 있지만, 그 과정에는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들이 있습니다.

 

  1. 보내심: 하나님은 구원의 메시지를 전할 전령들을 보내십니다.
  2. 전파함: 전령은 자기 생각이 아닌 그리스도의 권위 있는 계시를 선포해야 합니다.
  3. 들음: 복음의 메시지를 제대로 듣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4. 믿음: 들은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이 모든 단계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온종일 손을 벌려 그들을 부르셨으나, 그들은 거부했고 이로 인해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되었습니다.

 

3. 하나님의 신실하심: 남은 자와 이방인의 구원

 

이스라엘의 대다수가 복음을 거부했다고 해서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신 것은 아닙니다.

 

  • 신실한 남은 자: 바울 자신도 유대인이며, 엘리야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을 남겨두셨던 것처럼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입은 '남은 자'들이 존재합니다.
  • 이방인의 풍성함: 유대인의 넘어짐은 역설적으로 이방인들에게 구원이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이방인들이 누리는 복을 보고 유대인들이 '거룩한 시기심'을 느껴 다시 주님께 돌아오게 하려는 하나님의 전략적인 계획입니다.

 

4. 접붙여진 가지: 이방인 그리스도인을 향한 경고

 

바울은 감람나무 비유를 통해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 겸손을 촉구합니다.

 

  • 뿌리의 자양분: 이방인들은 본래 '돌감람나무'였으나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받기 위해 접붙여진 존재들입니다.
  • 교만 금지: 원 가지(유대인)들도 불신앙으로 인해 꺾였다면, 접붙여진 이방인들도 교만하여 믿음을 저버릴 때 언제든 꺾일 수 있음을 기억하고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서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인자하심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5. 이스라엘의 구원과 신비로운 섭리

 

바울은 한 가지 놀라운 '신비'를 계시합니다.

 

그것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악해졌으나, 결국은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불순종의 상태에 가두셨는데, 이는 역설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베풀기 위함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판단은 우리가 다 헤아릴 수 없으며 하나님의 길은 우리가 찾을 수 없을 만큼 깊고 높습니다. 모든 것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으며 주에게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다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 앞에서 오직 그분께 영광을 돌릴 뿐입니다.


ⓒ 팀 켈러의 로마서 성경공부 (출처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