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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s

[Message] 용서 3

2025, 0629

용서 3

Message by 윤영주

 

Scripture: 요나 4 10-11 Topic: 용서의 본질과 완전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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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합니다. 


용서의 필요성과 인간의 본성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임을 믿는 우리는 용서해야 합니다. 또한, 순종하는 마음으로 용서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사악하고, 놀랍도록 만족할 줄 모르며, 마음이 쉽게 설득되거나 감동받지 않습니다. 감정은 변하기 때문에 감정에만 의지해서는 하나님을 오래 섬길 수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설득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마음은 이를 매우 어려워합니다.


요나의 이야기와 불순종의 이유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였고, 하나님의 심판의 무서움과 회개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나는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도망쳤습니다. 하나님은 동쪽의 니느웨로 부르셨으나, 요나는 서쪽의 스페인으로 향하는 배를 탔습니다.

 

요나가 불순종한 이유는 니느웨가 사악한 나라였고, 이스라엘의 원수였기 때문입니다. 요나는 자신의 나라를 사랑했기에, 원수인 아수르(니느웨의 강대국)가 심판을 받지 않는 것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요나의 불순종으로 인해 배에 폭풍이 일었고, 뱃사람들은 요나의 요청대로 그를 바다에 던졌습니다. 바다는 즉시 잠잠해졌고, 요나는 큰 물고기 뱃속에서 3일 밤낮을 보냅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요나는 회개합니다. 그의 생명을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고백하며, 물고기는 요나를 뱉어내고 요나는 니느웨로 갑니다. 요나는 니느웨에서 "40일 뒤에 이 큰 성이 무너질 것이다"라고 외쳤고, 놀랍게도 니느웨 사람들은 왕부터 짐승까지 모두 회개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니느웨를 심판하지 않으셨고, 니느웨 사람들은 기뻐했습니다.


요나의 분노와 순종하지 못한 이유

요나는 니느웨 사람들이 죽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못마땅해하고 화를 냈습니다. 그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원수들이 망하기를 바랐습니다. 요나가 하나님의 은혜와 통치를 경험했음에도 순종하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애국심'이라는 우상 때문입니다. 요나에게 니느웨는 반드시 무너져야 할 나라였고,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하나님조차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요나의 분노는 이스라엘이 결국 아수르에게 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당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문제는 자신의 나라를 '가장'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우상'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의 돈, , 가족, 편안함 등이 하나님보다 더 중요할 때, 그것들을 위협하는 존재를 용서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도 행복한 가정이 우상이 되어 가정이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가정을 버리는 경우처럼, 좋은 것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용서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나 존재가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것을 망가뜨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용서의 완성

오직 하나님을 완벽하게 사랑하는 사람만이 완벽하게 용서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인간도 완벽한 용서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을 완벽하게 사랑하며, 요나는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예수님은 요나보다 위대합니다.

 

요나는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명을 받았지만 처음에 불순종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명을 받았고 순종하셨습니다. 요나는 자신의 죄 때문에 물고기 뱃속에 삼켜졌다가 회개 후 나왔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삼켜지시고 우리를 회개시키기 위해 무덤에서 나오셨습니다. 요나의 선포로 니느웨의 12만 명이 구원받았지만, 예수님의 복음 선포로 영원히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습니다. 요나는 사명을 행했지만 사랑하지 못하여 사역에는 실패했다고 볼 수 있으나, 예수님은 사랑하시고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용서의 완성은 오직 예수님처럼 하늘의 것을 바라볼 때 가능합니다. 용서가 잘 되었는지 여부는 관계가 회복되었을 때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피로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시키셨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예배를 방해하고 순종을 막는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마음 속에 있는 우상들을 점검하고, 하나님을 더욱 찾아야 합니다.


ⓒ 용서 3 (출처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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