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마십시오
David Powlison
Don’t Worry
불안의 폭풍 속에서 듣는 주님의 약속
1. 갈릴리 언덕 위의 대화
화창한 어느 날, 갈릴리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수많은 인파가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어부나 농부 같은 소박한 서민들이었으며, 그들의 가장 큰 고민은 '내일 무엇을 먹고 입을 것인가' 하는 생존의 문제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산 상속 문제로 다투던 한 형제의 탐욕을 꾸짖으신 후, 곧바로 제자들을 향해 우리 삶의 가장 보편적인 질병인 '걱정'에 대해 말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2. 우리는 왜 걱정하는가
걱정은 단순히 외부 상황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걱정의 뿌리에 있는 세 가지 요소를 지적하십니다.
- 불확실한 보물: 우리는 건강, 돈, 관계처럼 본질적으로 '불확실한' 것들에 보물을 쌓아둡니다. 소중한 것이 위협받을 때 우리는 당연히 공포를 느낍니다.
- 통제의 환상: 걱정하는 사람은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통제의 환상'에 빠져 있습니다. 미래를 내 마음대로 조종하려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하기에 결국 불안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 희미해진 믿음: 예수님은 걱정하는 자들을 "믿음이 작은 자들"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이는 믿음이 아예 없다는 뜻이 아니라, 배터리가 소모된 손전등처럼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희미해져 당면한 문제만 크게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3. 걱정을 이기는 7가지 더 나은 이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걱정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일곱 가지 강력한 약속을 제시하십니다.
- 생명은 물질보다 큽니다: 우리의 정체성과 의미는 소유물에 의해 결정되거나 파괴되지 않습니다.
- 까마귀보다 귀한 존재: 하나님은 부정한 새로 여겨지는 까마귀조차 먹이십니다. 하물며 당신의 자녀인 우리를 돌보지 않으시겠습니까?
- 걱정은 무용합니다: 걱정한다고 해서 수명을 한 시간이라도 늘리거나 인생의 길을 단 45cm(한 규빗)라도 더 나아갈 수 없습니다.
- 영광의 옷을 입히심: 하나님은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솔로몬의 영광보다 아름답게 입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단순히 먹이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찬란한 영광으로 단장하실 것입니다.
- 아버지의 아심: 세상 사람들은 돈과 소유를 열렬히 구하며 그것을 삶의 목표로 삼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이미 알고 계십니다.
- 나라를 주시기를 기뻐하심: 하나님은 인색한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나라를 우리에게 주기를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 주는 삶으로의 초대: 하나님으로부터 확실한 보물을 받은 사람은 이제 자신의 소유를 팔아 구제할 수 있는 '급진적인 자유'를 얻습니다.
4. 마음의 폭동을 진압하는 6단계 게임 플랜
불안이라는 이방 민족이 우리 마음의 거리를 점령할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 압박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막연한 두려움을 구체적인 목록으로 적어보십시오. 무한해 보이던 걱정이 유한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 징후를 포착하십시오: 분노, 가슴 조임, 혹은 과식과 같은 신호가 나타날 때 "내가 하나님을 잊고 있구나"라는 경고등으로 삼으십시오.
- 근본적인 원인을 물으십시오: 지금 내 마음을 가로챈 '납치범'이 누구인지, 내가 하나님보다 더 갈망하는 '탐욕'이 무엇인지 확인하십시오.
- 하나의 약속을 붙드십시오: 예수님이 주신 일곱 가지 약속 중 하나를 선택해 마음 깊이 새기십시오.
- 아버지께 나아가십시오: 우리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십시오. 그분은 우리를 돌보시는 분입니다.
- 오늘을 사십시오: 내일의 불확실성에 매몰되지 말고,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선한 일과 사랑의 실천에 집중하십시오.
결론
목자가 양 한 마리 한 마리의 이름을 알듯, 하나님은 당신의 상황과 성격, 두려움을 모두 알고 계십니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눅 12:32)
우리의 아버지는 온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한 손길을 신뢰합니다.

(no title)
Redeemer Church Urbana, IL Call to Worship: All Creatures of Our God and King written by Francis of Assisi Welcome Announcements Confession of Sin Assurance of Pardon: Romans 5:1-2 Song: Grace Alone by Dustin Kensrue Song: Steadfast, by Sandra McKracke
redeemerchurch.word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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